그룹 2PM의 닉쿤과 미쓰에이의 지아가 글로벌 중국 청춘 트렌디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출연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닉쿤과 지아가 글로벌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캐스팅됐다. 닉쿤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은 개성과 끼로 뭉친 청년들이 대학교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 30부작 캠퍼스 연속극으로, ‘가로등 밑에 꼬마’의 장린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닉쿤은 극 중 그리스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여자를 찾아 중국으로 유학을 온 학생 장호 역을 맡았다. 그는 순정파인 동시에 대담하게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며 구속 받지 않는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다.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는 닉쿤, 지아와 더불어 현지 드라마 ‘이별계약’에 출연한 중국의 인기 인기배우 장징푸(蔣勁夫), 중국 안방극장의 떠오르는 신예 쉬루(徐璐)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일과이분의 일, 여름’은 오는 15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으며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이는 2014년 중화권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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