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애니 '슈퍼히어로', 어린이들의 교과서..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1 16: 31

환상적인 비주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는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주, 바다, 밀림의 세계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슈퍼히어로'와 신비로운 숲 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에픽 : 숲속의 전설;이 그 주인공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기발한 발상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시키는 '슈퍼히어로'가 8월 1일 스크린을 찾아온다. '슈퍼히어로'는 광활한 우주의 모습부터 깊은 해저 속 미지의 영역까지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공간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환상적인 여행을 경험케 한다.
특히 '슈퍼히어로'는 이러한 풍부한 상상력이 바탕이 된 흥미로운 모험을 함께하며 저절로 세계사 공부가 되는 교육적인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세계 3대 박물관중에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 이국적인 건축물로 가득한 유럽 유명도시들의 풍광이 펼쳐지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드넓은 대지와 그곳 원주민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신선한 에피소드는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역사적 학습까지 돕는다.      

이렇듯 '슈퍼히어로'는 우주, 바다 세계와 같은 흥미로운 공간과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세계여행을 경험케 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이어 친숙한 환경의 숲을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세계로 탄생시키며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에픽 : 숲속의 전설'이 관객들과 만난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에 우연히 빠져든 소녀의 판타지 모험극을 그렸다. 이 작품은 숲 속 세계의 환상적인 전경이 펼쳐지며 놀라운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숲의 섬세한 비주얼을 살려낸 3D 기술력에 관심이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우주, 바다, 밀림의 세계를 스크린에 담아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슈퍼히어로'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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