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근우, 1회초 선두타자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11 18: 32

SK 와이번스 내야수 정근우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정근우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삼성 선발 윤성환의 3구째를 때려 우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15m)를 터트렸다.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4번째이자 역대 200번째. 그리고 정근우의 개인 통산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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