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하락에도 왕좌 지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2 07: 52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8.6%)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지난 방송분(5.3%)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5.6%, SBS '자기야'는 지난 방송분(6.4%)보다 소폭 하락한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했다. 특히 데니안이 개발한 '콘빙수데니'는 만장일치로 야간메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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