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시크릿 러브'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시크릿 러브'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의 신작으로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각각 한 편의 주인공이 돼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한 옴니버스식 5부작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연우진은 '시크릿 러브' 중 '보고 싶습니다' 편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한승연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연우진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촬영하게 돼서 기쁘다.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며 "나와 한승연 씨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러브'는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부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녀들의 연애방식, 비밀스런 짝사랑, 불멸의 사랑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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