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수 호세 카예혼(26)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나폴리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예혼을 영입했다"면서 "계약기간은 4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여름 에스파뇰에서 레알로 적을 옮긴 카예혼은 특급 조커로 이름을 날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카예혼의 영입으로 측면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또 브라질 올림픽 대표를 거쳐 A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 레안드로 다미앙(인터나시오날)도 노리고 있다.
나폴리의 '주포' 에딘손 카바니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프랑스 리그1의 부호 파리 생제르맹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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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위)-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