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이 최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 ‘제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정우성,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고 있는 한효주와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이준호의 영화와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각 감시반의 반장과 신참으로 분해 극 초반 신입 한효주의 엉뚱한 실수로 마찰을 빚기도 하는 설경구, 한효주 두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시종일관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영화 속 쫓고 쫓기는 관계와는 달리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정우성과 한효주의 모습은 카메라 뒤편에서 더욱 끈끈했던 배우들의 호흡을 보여주며 '감시자들' 속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때론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이준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신인 배우로서의 열정을 느끼게 하며, 엘리베이터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감시반’의 단체 사진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곳곳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한 감시팀원들과 함께 어우러진 설경구, 한효주, 이준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 각자의 매력적 캐릭터를 창조한 동시에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를 완성해 낸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은 연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감시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각자의 개성을 갖춘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협업으로 연일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시자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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