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고르는 그룹 뉴이스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키 공연 중 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뉴이스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바쁜 공연 일정 중에 시간을 쪼개 쇼핑에 나섰다.
멤버들은 각자 의미가 있는 선물을 신중하게 골랐다. 백호는 여성 팬들의 피부를 걱정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제이알(JR)은 터키의 전통 찻잔을 골랐다. 민현은 터키의 전통 부적인 ‘악마의 눈’이 새겨져 있는 코끼리 모양의 선물을 마련했다. 아론은 스카프로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선물은 멤버 렌이 고른 팔찌. 렌은 커플팔찌를 골라 팬과 함께 나누어 찰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맙소사 오빠들이 직접 고른 선물이라니. 감동이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뉴이스트”, “얼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내달 컴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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