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받침, 조정석은 어쩌라고 지훈이...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2 20: 57

[OSEN=방송연예팀] 아이유 꽃받침이란 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보지않는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할 단어가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뜨고 있다. 바로 아이유 꽃받침이다.
'최고다 이순신'에 아이유 함께 출연중인 지훈은 12일 미투데이를 통해 아이유 꽃받침 포즈를 한 사진과 함께  "완도 청산도. 완도 전복 많이 먹고 더운 날씨지만 촬영 재미있게 했습니다. 잘 자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지훈, 가원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꽃받침를 하고 예쁜 장미꽃처럼 화사하게 웃고 있다. 아이유를 왼쪽, 가원을 오른쪽에 두고 꽃받침 포즈를 한 지훈은 한껏 흐뭇한 미소를 짓는 중이다.

아이유를 비롯해 지훈과 가원은 '최고다 이순신' 완도 촬영중에 잠깐의 휴식 시간을 틈타 재미있는 사진을 찍은 것이다.
 지훈이 올린 아이유 꽃받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꽃받침 너무 예쁘다" "양 옆에 미인을 둔 지훈형, 부럽습니다'" "아이유 꽃받침이라니, 신상품 나온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주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6회분 시청률은 2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5회분이 기록한  24.0%보다 5.9%P 상승한 수치다.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주말극 1위 자리에 오른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 돌파는 실패했지만 29.9%를 기록해 30% 돌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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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아이유 지훈 가원/지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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