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이 이서진에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2회에서는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이 본격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박근형은 숙소에 도착해서도 쉬지 못하고 기차표 예약에 열중하는 이서진에 "일본말로 '고스까이'라고 한다"며 뜻을 묻는 말에는 "하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스태프가 "이서진도 마흔 살이 넘었다"고 말했지만 H4는 "마흔 살이 넘었어도 우리 반밖에 안 살았다"고 말해 이서진의 말문을 막았다.
또 이날 숙소에서 백일섭은 황금색 발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백일섭의 황금 발톱에 "너무 야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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