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안정환, 능숙한 칼질로 히말라야표 닭볶음탕 완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2 22: 25

안정환의 놀라운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안정환이 노우진과 박정철을 대신해 닭볶음탕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순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진행했던 축구경기에서 승리한 안정환과 오지은은 노우진과 박정철에게 우승 상품으로 닭볶음탕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생닭은 처음 본 노우진과 박정철은 당황했고, 보다 못한 안정환은 직접 요리에 나섰다.

안정환은 박정철의 서툰 칼질을 대신해 양파와 당근 등 채소를 다듬었고, 박정철은 양념을 만들어 요리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완성된 요리를 맛있게 먹던 안정환 일행은 유독 질긴 닭고기를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야크카라반을 떠난 김병만과 김혜성은 폭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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