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가 드디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가 결혼식 날짜와 장소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과 서룩스는 오는 12월 초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애니스톤과 서룩스는 결혼식 장소를 계속해서 바꾸며 많은 의논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애니스톤은 항상 LA에서 결혼하는 것을 원했으며 이에 서룩스는 애니스톤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국 LA에서 결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니스톤은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길 원해왔다"라면서 "두 사람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은 아니지만 피로연을 집에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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