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연인 혜리 언급에 당황 "피곤한데 연애는 어떻게 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3 10: 04

가수 토니안이 연인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에 대해 언급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가수 천명훈과 함께 '아이돌의 조상' 팀을 결성해 황금열쇠 사냥에 나섰다.
이날 MC 이휘재가 토니안을 아이돌의 조상이라고 소개하자, 토니안은 "아이돌의 조상이라 하면 이미 돌아가신 분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냐. 아이돌의 레전드가 좋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천명훈은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에 토니안은 "천명훈이 부럽다. 나는 일끝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에 이휘재는 "비즈니스로 바쁜 사람이 그 와중에 연애는 어떻게 하냐"고 말해 토니안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 녹화에는 이홍렬, 홍진영, 정인, 조문근, 토니안, 천명훈, 김연숙, 백아연, 박은지, 투아이즈(혜린, 향숙, 다은), 엠블랙(승호, 천둥),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참여했다.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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