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연인 가렛 헤드룬드와 결별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커스틴 던스트와 가렛 헤드룬드의 로맨스가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을 원하는 던스트와는 다르게 헤드룬드는 결혼이나 아이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던스트는 최근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던스트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어하지만 헤드룬드는 요지부동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헤드룬드는 던스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던스트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인지 확실치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때문에 던스트는 자기 자신이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자신의 친구들에게 두 사람이 곧 결혼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또한 던스트의 모친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헤드룬드는 아직 프러포즈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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