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연인 조정치와 헤어지면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오랜 시간 연인사이인 조정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정인에게 "요즘 연인 조정치와 대박 CF를 찍어서 그런지 얼굴이 밝아 보인다. 간혹 어르신 분들은 둘이 진짜 결혼을 한 줄 알고 있다. 곧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정인은 "다행히 나는 가수이기 때문에 만약에 안 좋은 결과가 생기면 팬들에게 더욱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인은 "아이고,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급히 마무리했다는 후문.
이어 MC 장윤정은 정인이 노래를 부를 때 허벅지를 긁는 버릇을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인은 "노래를 부를 때 허벅지가 간지럽다. 예전에는 배를 긁었는데 요즘은 밑으로 내려갔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 녹화에는 이홍렬, 홍진영, 정인, 조문근, 토니안, 천명훈, 김연숙, 백아연, 박은지, 투아이즈(혜린, 향숙, 다은), 엠블랙(승호, 천둥),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참여했다.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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