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이놈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7.13 11: 14

[OSEN/WENN 특약] 가수 싸이가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이하 '레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레드'는 은퇴한 전직 CIA 요원의 모임인 R.E.D 멤버들이 최강의 살상무기인 ‘밤 그림자’의 25년만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병헌은 극 중 전직 CIA 레전드였으며 주인공인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깊은 과거사를 지닌 킬러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싸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이병헌과 함께 그의 영화 '레드2'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과 촬영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사진에는 싸이와 이병헌이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는 브이(V)자를 크게 그리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싸이는 해외 활동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래스를 착용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편 싸이는 현재 지난 4월 발표한 '젠틀맨'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작업에 들어갔다.
< 사진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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