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민, 개구리자세로 철봉 오르기 '말할 수 없는 고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3 18: 41

가수 김종민이 6m 철봉 오르기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쌍철봉 위에서 묘기를 펼치는 중국 서커스단 멤버 7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쌍철봉 위를 날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높은 철봉 위에 올라가 한쪽 다리로 버티는가 하면 머리부터 거꾸로 내려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체조를 배운 적이 있는 김종민도 철봉 오르기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의외로 매끄럽게 철봉 위에 올라가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내려오는 것이었다. 철봉에서 내려올 때 마찰 때문에 허벅지가 쓸려 굉장히 아프기 때문.
김종민 역시 생각보다 높이 올라간 철봉에서 내려오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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