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1G 연속 안타 행진(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14 05: 28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1, 외야수)가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질주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 선발 마이크 마이너와 볼 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추신수는 조이 보토의 우중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지만 제이 브루스와 토드 프레이저가 각각 삼진 아웃, 3루 직선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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