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고메즈 사투리 반전매력 “문디 가시나, 닥쳐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4 09: 53

[OSEN=방송연예팀] 배우 제시카 고메즈가 사투리 연기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나의 결혼 원정기’ 코너에서 한국인 남편을 찾는 외국인으로 출연해 섹시한 자태와 함께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날 제시카 고메즈는 볼륨감 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봉태규와 신동엽은 제시카 고메즈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신부로 맞이하려고 고군분투 했다.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선을 보러 나온 안영미는 남자들이 모두 제시카 고메즈에게 관심을 갖자 “제시카 고메즈가 손에 물 한 방울 묻히기 싫어한다”, “도박에 빠졌다”고 폭로했다.
이러한 폭로에도 남자들이 꿈적하지 않자 안영미는 “제시카 고메즈가 경상도에 시집갔다가 도망나왔다”고 모함했다. 이에 제시카 고메즈는 “문디 가시나, 닥쳐라”라고 욕을 하며 안영미와 머리채를 잡고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코메즈 사투리 연기 대박이었다”, “제시카 고메즈 사투리 연기에 이런 반전매력이”, “제시카 고메즈 사투리 연기 정말 리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star@osen.co.kr
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