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가 야구 매거진 이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붐업 조성에 나선다.
14일 오후 9시 20 분에는 올스타전 최초 개최지 포항을 찾는 야구팬들의 야구 여행을 돕는 볼거리와 먹을 거리를 소개한다. 올스타전 당일 중앙상가 실개천,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야구장 총 3곳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 포항이 고향인 롯데자이언츠 김시진 감독의 포항 먹을거리 추천, 경북 최대 규모인 죽도시장 등이 공개된다.
한편 ‘역대 미스터 올스타’와 ‘역대 올스타전 이모저모’가 올스타전 하루 전인 18일 오후 10시부터 퓨처스 올스타전 하이라이트 후에 방송된다.

지난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에서는 역대 올스타전의 사건사고가 공개 됐다. ‘야구에 빠지다’ 코너를 통해 그 동안 야구팬들 사이에서 괴담처럼 이어진 감독 경질과 시구 시타 이벤트에서 벌어진 해프닝과 한 선수와 감독간의 불화설을 일으킨 장면 등을 전했다.
KBS N Sport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잔치를 벌이는 날인만큼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날이다. 이에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그 열기를 더 뜨겁게 하기 위해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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