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빅죠가 달라진 자신의 바지사이즈를 공개했다.
빅죠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8XL - 6XL = 2XL 조금씩 바지사이즈가 변하는 재미가~ 이제 XL 하나만 더 빼도! 조금만 더 달려서 올해 안에 두 자리 만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그 동안 착용한 바지를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2XL 바지는 다이어트 전 입었던 8XL, 6XL 바지와 비교해봤을 때 훨씬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빅죠는 지난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했다. 당시 270kg에 육박했던 그는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E채널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에 출연하며 공개적인 다이어트에 나선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한 다이어트로 102.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빅죠 바지사이즈 사진을 본 네티즌은 "축하드린다. 계속 열심히 해달라",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화이팅"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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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