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실 9골' 부산BISCO, 광주도시공사에 승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14 15: 59

부산BISCO(부산시설관리공단)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시즌 4승을 챙겼다.
부산BISCO는 14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9골을 넣은 김진실의 활약에 힘입어 30-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승 8패가 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5위 경남개발공사(6승 5패)와의 간격을 좁혔다. 광주도시공사는 김가온이 9골로 분전했지만 개막 후 12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는 골키퍼 우하림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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