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허공 구별법.."콧잔등 점 VS 더 잘생기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4 21: 35

[OSEN=방송연예팀] 가수 허각이 쌍둥이 형 허공과 자신을 구별하는 법을 밝혀 화제다.
13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쌍둥이 형과 함께 출연한 허각은" 허공과 자신을 구별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콧잔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코에 점이 있으면 허공이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에 허공은 "좀 더 잘생기면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조혜련은 "닮았는데 허공이 남자의 매력이 더 있다. 여자들이 허공을 더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해 허공을 기쁘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형 허공과 하루에 30번 넘게 전화통화한다. 서로 어디서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른다. 형이 또 클럽에서 내 행세를 할 수 있다"고 남다른 고충(?)에 대해 털어놓으면서도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각 허공 구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허공 구별법 재미있네" "허각 허공 구별법 보니 쌍둥이이긴 한데 많이 다른 것 같다" "허각 허공 구별법 들으니 진짜 허공이 좀 더 잘생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star@osen.co.kr
'세바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