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태연 그림 실력에 네티즌이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탱화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태연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직접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다양한 색깔의 배경을 지닌 나무 그림은 화려하지는 않아도 은은한 감성과 분위기를 전달하며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느낌을 준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부드러운 색감이 소녀감성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 특히 태연의 수준급 그림 실력에 모두 고개를 끄덕일 정도다.

태연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습작들을 공개해왔다. 그 때마다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과 수준급 이상의 작품들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탱화백'이라는 별명도 이런 취미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
태연의 그림 실력을 확인한 네티즌은 "탱화백 전시회 열어도 되겠네~", "태연 그림실력 대단한 걸?", "누가 그린건지 모르고 봤으면 화가 작품인 줄 알았을 것"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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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