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이광수, 승마장서 맹연습 열의 '이미지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5 08: 14

배우 이광수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촬영을 위해 승마장에서 연습에 매진중이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진지한 표정으로 승마 연습에 몰두 하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자상한 모습으로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을 쓰다듬어 주며 직접 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말을 탄 채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려보이는 등 꽤 능숙한 승마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이광수가 맡은 임해 역은 광해(이상윤 분)를 향해 열등감을 갖고 있는 왕자. 이광수는 캐스팅 직후부터 임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임해 역은 말을 타고 등장하는 장면들이 많은 만큼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승마장을 찾아 연습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는 단시간에 말타기에 적응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