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일 동안의 동남아시아 항공권 특가행사가 진행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국내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의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의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서 진행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객들이 여름 휴가지로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의 인기 도시만을 골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여행 일정이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비교적 길어 본인의 휴가 스케줄에 맞춰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단, 7월 19일~8월 9일, 9월 17일~9월 19일은 여행 기간에서 제외된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비즈니스석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페낭과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푸켓, 필리핀 세부,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시아 5개국 6개 도시이다. 일반석은 여기에 베트남의 인기 휴양도시 다낭까지 더해 총 7개 도시로 떠날 수 있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 40만4300원부터,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75만 28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 유아 요금은 성인 요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 왕복 요금,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동남아시아는 한국과 지리상 가깝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레저 인프라가 발달돼 있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라며, “동남아의 최고 인기 휴양지만을 선별해 구성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완벽한 휴가를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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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캐세이패시픽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