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한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15 11: 20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연예인 김진표가 활동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팀으로 출범해 5년 연속 종합 타이틀 성적을 자랑하는 팀이다. 선수 겸 감독 이재우를 필두도 정통파 레이서와 연예인 레이서로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블랙야크는 향후 1년 간 쉐보레 레이싱팀에 경기용 레이싱복과 팀복 일체를 제공하게 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정배 과장은 “이번 후원은 블랙야크 제품의 고 기능성을 강조해 전문적이고 익스트림한 브랜드와 제품의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분야와의 만남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웃도어 브랜드와 모터스포츠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번 째 우승을 거뒀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프로 레이싱 팀 및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대회로 경기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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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의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협약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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