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이대서 한류 강연한다 “현장감 전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5 14: 07

배우 이세은이 강연자로 나선다.
15일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세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국제하계대학에서 수업을 한다.
그는 ‘글로벌 관점에서의 한류의 이해’라는 교과목 중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강점과 고유한 멋’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세은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이미 지난 해에도 이화여대의 해당 수업에서 특강을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도 논문 지도교수인 박지훈 교수의 요청에 따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맡는 등 연기 뿐만 아니라 강의에도 도전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세은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스스로 너무 부족한 면이 많아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컸다”면서 “나도 아직 논문을 준비 중인 그들과 같은 학생으로서 좀 더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진, 류진, 정원중, 정의철 등이 소속된 G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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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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