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었던 배우 김주혁(40)과 김규리(34)가 결별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소원하게 됐고 결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엔티엔의 한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지난 1월에 이미 결별했다고 들었다”면서 “당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지난 해 6월경부터 교제를 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교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식 연인이 됐다.
한편 김주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규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장주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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