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 너목들앓이 인증 “나를 들었다 놨다..온몸 부들부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5 17: 09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가 ‘너목들앓이’를 인증했다. 
민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면서 몰랐는데 트위터 하다 보니 나 손 떨고 있었어. 지금 온몸이 부들부들. 너무 몰입했나봐. 다시 몰입하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민하는 걸그룹 쥬얼리 은정에게 “I' ll be there(내가 거기 있을 거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민준국(정웅인 분)이 과거 자신의 범행을 목격해 증언을 했던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보낸 복수 예고 문자메시지로 패러디, ‘너목들’앓이 중임을 인증한 것.

또하 전날 민하는 트위터에 “‘너목들’ 끄아아아아아앙. 미치게 하네 정말. 누워서 8회, 9회...이제 10회 볼 거야. 하. 떨려. 이 드라마 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끄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포일러 하는 사람 다 죽일거다. 이미 말한 사람도 죽일 거야”라고 극 중 민준국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한편 ‘너목들’은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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