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 아는 아픔? 탈모는 서러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5 22: 10

[OSEN=이슈팀]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네티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상호간에 폭발적인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 다름아닌 그냥 쑥쑥 빠지는 머리카락이라는 공감대에서다.
최근 어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 별거일까. 사진 속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란 노란 고무줄에 잔뜩 엉킨 머리카락을 말한다.
결국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란 나이를 먹으면서 빠지는 머리숱을 얘기한 것이다. 이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느끼는 설움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여자들만 아는 아픔에 정말 공감한다. 내 머리 어쩌지?" "여자들만 아는 아픔이 단지 탈모에만 있을까...사는게 어렵다" 등의 심오한 답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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