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야밤에 먹방이라니! 백종원 두부 짜장면 ‘식욕 자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6 00: 29

‘힐링캠프’가 야밤에 ‘먹는 방송’을 펼쳐 시청자들을 기분 좋은 혼란에 빠뜨렸다.
1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0회 특집으로 진행, 백종원 대표가 두부 짜장면을 만들어 함께 먹는 모습이 펼쳐졌다.
법륜스님이 함께 한 탓에 백종원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두부 짜장면을 만들었다. 설탕 대신 양파와 양배추로 단맛을 낸 짜장면은 먹음직스러웠다.

고창석은 두부 짜장면을 흡입했고 김성령은 “정말 달다. 맛있다는 의미다”고 미소를 지었다. 자정을 넘긴 시각 출연자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 된 후 이날 100회를 맞았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한 이 토크쇼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사회 저명인사들이 발길을 찾으며 대표적인 인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는 김성령, 법륜스님, 유준상,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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