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가 원하던 추가 영입은 류승우(20, 중앙대)였다.
독일 스포츠전문 '스폭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밖에서 추가적으로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스 요아힘 바츠크 도르트문트 사장은 '스폭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많이 말해줄 수 없다. 대단히 조심스럽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오지 않는다. 우리는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선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 진출로 이끌었던 류승우였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16일 "도르트문트가 류승우를 데려왔다"고 보도하며, "도르트문트가 소크라티스, 헨리크 므키타리안, 피에르 아우바메양에 이어 4번째 영입을 했다"고 전했다.

'키커'는 류승우에 대해 "171cm의 류승우는 터키에서 끝난 U-20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에 뛰었고, 쿠바와 포르투갈전에서 각각 1골씩 넣어 총 2골을 넣었다"며 "59kg으로 중앙대에 다니고 있는 류승우는 부상으로 16강전과 8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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