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유성은, 음원차트 정상..여성파워 세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6 08: 25

가수 에일리와 유성은이 음원 정상에 서며 센 여성파워를 내고 있다.
16일 오전 8시 현재, 에일리는 지난 12일 발표한 '유앤아이(U&I)'로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유성은은 지난 15일 발표한 데뷔곡 '비 오케이(Be OK)'로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에서 정상에 섰다.
에일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유앤아이'는 신사동호랭이 작곡으로, 에일리가 기존에 선보여왔던 곡에 비해 파워풀한 리듬과 화려한 보컬로 구성됐. 이 곡은 발표 당일 4시간 만에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싸이월드뮤직까지 총 9개 음원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유성은은 데뷔 앨범 '비 오케이(Be OK)'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팝과 록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비 오케이'는 유성은의 힘있는 소울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매력이 높아졌다. 그는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서며 대중성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이날 2NE1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에이핑크 '노노노(NO NO NO)', 다이나믹 듀오 '뱀(BAAAM)'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