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스톨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한 천재 은행털이범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그린 '스톨른'이 내달 1일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스릴 넘치는 액션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은행금고로 보이는 두꺼운 철문이 무너지는 장면과 함께 위치해 있어 천재 은행털이범의 모습을 연상케 하고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그는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하고 있어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 '노잉'에서 MIT 교수로 숫자들이 적힌 종이로 재앙을 예고하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내셔널 트레저'에서 역시 누명을 벗기 위해 실마리를 찾아가며 스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톨른'에서는 '노잉'의 천재적인 모습과 '내셔널 트레저'를 능가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2시간 안에 천만 달러를 훔쳐라!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라는 카피는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설명하는 동시에 긴박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위험 천만한 액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톨른'은 내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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