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용범CP, '몬스타' 카메오 출연 '열혈 홍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6 11: 36

엠넷 '댄싱9' 김용범 CP가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카메오로 출연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열혈 홍보했다.
김용범 CP는 지난 12일 방송된 '몬스타'에서 박규동(강의식 분)과 차도남(박규선 분)의 과거 회상신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춤도 꽤 추던데, 엠넷에 이번에 '댄싱9'이라는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생겼는데, 열심히 춤 연습해서 거기에 지원하는 건 어때요?”라는 대사를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슈퍼스타K' 연출을 맡아 케이블 사상 최고치인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그는 오는 20일 '댄싱9'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용범 CP는 “요즘 댄싱9 녹화가 한창이라 좀 더 꾸민 모습으로 출연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살짝 든다”는 출연 소감과 함께 “'몬스타'를 통해 '댄싱9'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댄싱9'은 김용범 CP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용우, 박지우, 박지은, 우현영, 더키(김덕현), 팝핀제이(이재형), 효연, 유리, 이민우 등이 댄싱 마스터로 출연한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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