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발리 얼리버드 특가'을 오픈했다.
이번 특가는 2013년 8월 25일~9월 30일(단, 9월14일~19일 제외) 사이에 출발하는 여행자에 한하며 발권은 7월3일~7월31일까지 마쳐야 한다.
요금은 인천-발리 왕복 46만 원이며 일요일 출발시 4박 6일 일정으로는 예약이 불가하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이며 환불 수수료는 20만 원, 예약 부도 수수료는 6만 원이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99만 9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에어버스 330 기종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스카이트랙스에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세계 최초로 ‘기내 입국 서비스’를 도입해 기내에서 입국심사를 끝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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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