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다크해졌다..개인 화보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6 12: 53

오는 19일 신곡 ‘섀도우(shadow)’로 컴백하는 비스트가 개인화보를 공개, 다크한 매력을 뽐냈다.
비스트는 16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등을 통해서 새 음반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섀도우’의 개인화보를 공개, 어둡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남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앞서 넓은 대자연 속 폐허가 된 채석장을 배경으로 한 비장미 넘치는 단체 화보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개인화보는 시크함과 성숙한 남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옆모습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리게 했다. 

한편, 이번에 발매되는 비스트의 새 음반은 감성적인 댄스 타이틀곡 ‘섀도우’를 포함한 전곡이 용준형이 직접 작곡을 했다는 점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주요 포인트. 지난 해 양요섭의 ‘카페인’이 수록된 음반 프로듀싱으로 세련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정점을 찍으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용준형과 김태주 콤비가 작사-작곡에 참여, 음반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갖는 몰입도 높은 구성과 곡 하나하나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타이틀곡 ‘섀도우’는 ‘빛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도 빛도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애틋한 마음을 비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담아 냈다.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