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손예진, 아련한 눈물 백허그 공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6 13: 43

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 김남길과 손예진의 아련한 눈물의 백허그가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되는 '상어' 16회에서는 이수(김남길 분)가 해우(손예진 분)의 뒤로 다가가 두 팔로 힘껏 감싸 안는 백허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남길의 백허그에 당황한 손예진이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눈물을 떨구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 사람은 '상어' 13회에서 아픔이 가득 담긴 '상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황. 하지만 복수를 하려는 남자와 그 복수를 막으려는 여자의 순탄치 않은 로맨스가 전개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빡빡한 스케줄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남길과 손예진 두 사람 모두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힘든 여건인데도 어려운 감정신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으며 두 사람의 딱 맞는 호흡으로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점점 더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어' 16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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