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배우·제작진, 8월 해외여행 떠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6 15: 09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해외여행을 떠난다.
한 방송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너목들' 제작진과 배우들이 내달 8일 다같이 태국 푸껫이나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초반부터 배우들과 제작진의 사이가 매우 돈독해 함께 여행을 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시청률도 잘 나왔고 촬영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며 "여행에서 드라마 성공을 자축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날짜는 정해졌지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너목들'은 법정스릴러와 로맨스가 적절하게 조화된 전개로 방송 2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12회는 22.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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