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최자가 좋다” 깜짝 고백...효린과 삼각관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16 16: 25

[OSEN=이슈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이상형을 깜짝 고백했다.
손나은은 15일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손나은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샤이니 태민과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손나은은 고준희가 태민과 어울리자 질투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최자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 최자는 지난 11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코너 '홍진경의 동생을 소개합니다 : 홍동소 특집'에 출연해 “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사귀겠다”고 발언했다. 효린은 다이나믹 듀오의 새앨범 수록 곡 '날개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상형으로 얽힌 손나은, 최자, 효린의 삼각관계가 주목을 끈다. 정작 효린은 ‘근육질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최자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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