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PD "악마의 편집? 쫀쫀하게 가겠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6 16: 27

엠넷 '슈퍼스타K 5' 이선영 PD가 '쫀쫀한' 악마의 편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PD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펠가모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 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슈퍼스타K'가 쫀쫀하게 편집을 하기 때문에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조금 왜곡되게 한 편집을 '악마의 편집'이라고 한다면 왜곡 없이 긴장감 넘치는 쫀쫀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편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영 PD는 "본질 해치지 않고 달라진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의 인재 박박 긁어와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 '슈스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시즌 이래 처음으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등 남성 뮤지션으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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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x@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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