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일본 앙코르 콘서트서 유쾌 매력...'끼 발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6 17: 40

틴탑이 일본 앙코르 콘서트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틴탑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틴탑 섬머 스페셜 콘서트(TEEN TOP SUMMER SPECIAL CONCERT)' 앙코르 공연을 펼쳤다.
이날 틴탑은 ‘길을 걷다가…’, ‘나랑 사귈래’, ‘향수 뿌리지마’, ‘니가 아니라서’, ‘투유(To You)', ‘박수’, ‘수파 러브(Supa Luv)‘, ‘긴 생머리 그녀’ 등 히트곡들 뿐만 아니라 에그자일(EXILE)의 ‘썸머 타임 러브’(Summer Time Love)를 부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캡은 ‘헤이 포르쉐’(Hey Porshe)로, 엘조는 ‘춥다’로, 니엘은 ‘세이 굿바이’(Say GoodBye), 창조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천지와 리키는 ‘사랑이 고프다’의 개인 무대도 꾸몄다.
특히 니엘은 영상을 통해 가발을 쓰고 안경을 착용한 채 '긴 생머리 그녀' 응원법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 역시 다양한 가발을 착용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틴탑은 지난 5월 있었던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킨 바 있다.
goodhmh@osen.co.kr
티오피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