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지시하는 김진욱 감독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16 21: 46

두산 베어스가 선발 노경은의 맹위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4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노경은과 2회 김재호의 역전 결승 적시타 등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9승2무33패(4위, 16일 현재)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서 박빙 우위를 지켜갔다.
반면 NC는 믿었던 손민한이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는 아픔 속에 4연승에 실패했다. NC의 시즌 전적은 28승3무44패(8위)다.

8회말 두산 김진욱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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