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역전승' 김응룡 감독, "끝까지 집중력있게 잘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7.17 00: 05

"끝까지 집중력있게 잘했다".
한화가 16일 광주 KIA전에서 연장 12회 5시간 28분동안 경기를 펼친 끝에 8-3으로 승리했다. 2-3으로 패색이 짙은 9회초 고동진의 동점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12회초 대거 5점을 뽑아 재역전승을 올렸다.
한화는 최근 2연패 탈출과 KIA전 3연패를 마감했다. 경기후 김응룡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끝까지 잘했고 추가점수를 주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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