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기계’ 이상우, 성유리와 열애설 해명..."서먹해져"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17 07: 13

[OSEN=이슈팀]배우 이상우가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했던 가수 출신 배우 성유리와의 연인설을 부인했다.이상우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했던 성유리와 실제 사귀었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성유리와는 “드라마 끝나고 한 번 봤다. 드라마 끝난 뒤 성유리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이후로 한번도 못 만났는데 6개월 후 그 기사가 났다. 열애설 기사 때문에 서로 서먹해졌고 연말 시상식에서 만나 오해를 풀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결혼의 여신’ 출연 배우 남상미는 이상우를 ‘키스기계’라고 폭로했다.

이날 남상미는 “키스신을 찍을 때 보통은 부끄러워하거나 기대를 하는데 이상우는 포커페이스다”며 “아무런 표정도, 요동도 없이 슛 하면 기계처럼 거침없이 키스를 한다”고 밝혔다.
남상미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키스 머신이네”라고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이상우는 신동엽과 진한 키스신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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