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마이클 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열애설의 사실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마이클 피트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 이에 대해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마이클 피트는 약혼자가 있으며 스튜어트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해 과연 스튜어트와 피트의 열애설이 진짜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더 선은 스튜어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와 피트가 열애 중이다. 피트는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을 잊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달 초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동반 참석해 나란히 앉으면서 이번 열애설에 힘을 실렸다.
하지만 할리우드라이프는 "취재 결과 피트는 모델 제이미 부커트와 약혼한 사이다. 패션쇼에도 부커트가 런웨이에 서서 그를 보러 스튜어트와 함께 간 것이다"라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연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했지만 결국 불륜 스캔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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