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정겨운과 정유미가 안방극장 최다 스킨십 커플로 등극했다.
정겨운과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각각 의류회사 형제 어패럴의 사장 장훈남과 디자이너 고영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훈남과 영채는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아직까지 서로를 '사장님'과 '아줌마'로 칭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옥상달빛 첫키스를 시작으로 러브라인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훈남과 영채는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훈남과 영채의 모습은 안방극장 최고의 닭살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많은 여심을 녹인 훈남의 명품 키스와 영채의 애교 가득한 파이팅 뽀뽀는 물론, 소주병뚜껑 반지 프러포즈, 이마 키스, 폭풍 허그 등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애정을 확인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한편 '원더풀마마'는 매주 주말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