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가 휩쓴 폐허 속 새로운 포식자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수입:㈜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팝 파트너스)가 스릴과 긴장감 넘치는 본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본격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알렸던 '해운대'를 시작으로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주연의 감동 실화 블록버스터 '더 임파서블'까지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거대한 재난을 그린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을 책임질 또 하나의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본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해변마을에 대재난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후들이 포착되고, 평온한 일상을 파괴하는 쓰나미가 도시를 통째로 삼키는 장면은 보는 이에게 극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순식간에 폐허로 변한 도심 속 살아남은 사람들이 하나, 둘 생존을 알리고 겨우 안도의 한 숨을 돌릴 찰나, 생존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라는 카피와 함께 수면아래에서 등장하는 또 다른 포식자의 존재는 단순 재난을 넘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베이트'만의 새로운 스릴감을 기대하게 한다.

이렇듯 단 한 순간도 안도할 수 없는 생존 사투를 예고하고 있는 '베이트' 본예고편의 지금부터가 진짜다! 라는 카피는 생존자들이 과연 포식자와의 싸움에서도 결국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초대형 재난, 그리고 숨막히는 긴장감을 기대하게 하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는 본예고편 공개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8월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을 약속하고 있다.
재난에서의 생존, 그 이상의 극한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베이트'는 8월 8일 전국 스크린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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