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효리, 활동 끝 아니다.. "예능 출연 등 논의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7 14: 55

가수 이효리가 오는 18일 열리는 20's 초이스(20's choice)시상식 출연 외에도 이후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결혼 준비 때문에 시상식 이후 활동을 접지는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앞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도 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섭외가 오고 있는 프로그램 등에서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TV를 통해 계속 활동을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9월 연인 이상순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결혼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오는 9월 3년 동안 열애한 이상순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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